어떻게 보면 완전 사기인거 같기도 하다.
애플에서 만들어 놓은 iCal에다 약간(?)만 수정을 해서 팔아먹는것이니..
어떻게 보면 도둑놈 심보 아닌가?
아니면 이것도 능력이라고 해야 하나?
일단 몇일 사용을 했는데 짧은 사용기를 적어 볼까 한다.
장점
1) 보기가 상당히 좋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계속 이 화면을 보다가 ical을 보면
BusyCal이 눈에 아른거린다.
2) todo기능이 iCal보다는 뛰어나다.
Past Due, Today, Tomorrow, Undated, Completed
이런식으로 묶어서 데이타를 보여주기때문에 todo 체크하기가 상당히 편한다.
3) todo 기능을 달력에 표기 할 수 있다.
4) Info 기능
위의 그림에서도 보이듯이 내가 항상 info를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좋은 장점인 거 같다.
또한 수정하기도 편하닥.
ical에선 더블클릭을 하면 Info창이 뜨는 구조인데 메모를 볼려거나 수정을 할려면
항상 더블클릭을 해야 되기 때문에 불편하다.
5) 그 외에 여러가지 기능들..
Banner, Event,To Do, and Journal | FloatingGraphic | StickyNote |
6) 리스트 기능
리스트 기능을 얼마나 활용할지는 모르겠지만 일정을 한눈에 보고 싶을땐 편할 거 같기도 하다.
7) Share calendars on a LAN and sync with Google Calendar
단점
1) ical에서의 그룹 동기화 문제
ical에서 그룹을 만들어도 busyCal에선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
버그인지 내가 찾지를 못한건지. 쉽게 눈에 띄는 버그를
이렇게 남겨 놓을 거 같지는 않은데
이상하게 아무리해도 그룹 동기화가 되지 않는다.
2) UI 버그
3) 완성도가 좀 떨어져 보인다.
4) 넘 비싸다.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대략 6만원이 넘을듯...
6만원이라.. 조금 더 생각을 하고 구매를 할건지 생각을 해야 겠다.
* 결국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돈 주고 산 어플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 되었다.
Todo랑 같이 지원이 되다 보니.. 확실히 쓸만한거 같다.